첨단 의료기기 구축해 ‘의료한류’ 선도
이지앤 성형외과병원은 2000년 주름 시술을 주요 종목으로 하는 이종희 성형외과로부터 시작됐다.
이종희 원장은 특수 실을 사용한 타이트리프트
수술법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타이트리프트는 실을 이용해 늘어진 주름을 완화하는 시술법으로 특히 팔자주름 개선에 효과가 높았다.
이지앤 성형외과병원 관계자는 “타이트리프트 시술법은 국내 최초로 개발돼 젊어지는 시술로 주목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2012년부터는 해외 환자 유치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지앤 성형외과병원은 지난해 중국, 미주, 중남미, 동남아 등의 병원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중국 최대의 의료서비스 단체와 협약을 맺는 등 해외 환자 유치 규모가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